경기도 키즈풀빌라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 하늘향기펜션
이번엔 첫째의 생일 기념으로
평소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경기도 키즈풀빌라에 다녀왔답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애들을 데리고
밖에 외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아이들도 처음엔 수긍하더니 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하니까 어르고 달래기도
점점 힘들어졌어요.
특히나 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날에는
평소에 좋아하던 놀이동산 한 번을
못 데리고 간 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고요.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애들은 얼마나
답답했을지 큰맘 먹고 남편과
일정을 맞춰 포천 키즈풀빌라를
예약하고 방문해봤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경기도 키즈풀빌라는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확실히 인기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이 꽉 차 있었어요.
서울에서도 차로 얼마 걸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가격 부분이에요.
다른 경기도 키즈풀빌라 찾아보니
생일파티 몇 번 해주면 등골이 휠 정도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풀빌라로 유명한 가평보다 시설도 좋고
가성비가 현저히 좋았어요.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시설과
스파, 놀이장과 실내수영장까지
즐길 수 있다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답니다.
경기도 키즈풀빌라답게 들어서는 입구부터
놀이터와 각종 장난감이 있었어요.
안에는 얼마나 더 재미있게 꾸며져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되었답니다.
쫙 펼쳐진 하늘과 쭉쭉 뻗은 나무들과
시원한 실외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어요.
방역도 철저하게 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4인 가족이 머물기에 딱 알맞은
크기의 S06 실로 예약했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산과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가
아주 상쾌했답니다.
마치 산림욕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또 여기는 일출이 엄청 아름다워요.
놀러 가면 일찍 일어나서 남편과
산책도 할 겸 떠오르는 해를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숨겨진 해맞이 명소라고 불릴 만했어요.
실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텔톤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탁 트인 창문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졌답니다.
경기도 키즈풀빌라 한편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검은색의 깔끔한 테이블도 있어요.
전기밥솥도 갖춰져 있어서 집에서
쌀을 가지고 와서 밥을 지으면 되니 굳이
즉석밥 사 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반짝반짝한 테이블을 보니 사장님께서
청소를 엄청 꼼꼼하게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얀색의 의자도 변색 없이 깨끗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랑 같이 오는 곳이라
위생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정말
흠잡을 곳 하나 없이 깔끔 그 자체였답니다.
판다 모양 시계는 제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사장님께서 소품 하나하나 까지도
꼼꼼하게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어요.
곳곳에 애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나 요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가족끼리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바비큐장도 있어요.
에어컨과 선풍기 그리고 넓은 창문도 있어서
고기 냄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싱크대에는 인덕션이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또 신기하게 싱크대에서 천연암반수가 나와서
바로 식수로 이용해도 될 만큼 깨끗하다고 해요.
밥 지을 때나 간단하게 라면 끓일 때 참 좋았어요.
그리고 잠자리한 예민한 우리 가족한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침실이었는데요.
우선 베개, 매트리스 등 침구류가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 매트리스도 딱딱하지 않고
푹신푹신해서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었답니다.
앞에는 심플한 화장대가 있어서 샤워하고
머리 말릴 때나 스킨로션을 바를 때에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화장대가 집에 하나 두고 싶을 만큼
깔끔하고 디자인이 예뻤어요.
경기도 키즈풀빌라는 복층구조로 되어있어요.
복층이 비밀기지 같은 거로 생각하는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한쪽에 복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올라가는 계단도 경사가 그렇게 높지 않고
손잡이도 있어서 오르락내리락할 때
위험하지 않고 안전했어요.
올라가 보면 큼지막한 크기의
매트리스가 깔려있어요.
천장이 낮지 않아서 성인이 왔다 갔다 하기에
불편하지 않았고 창문도 커다랗게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편한 느낌이었어요.
경기 키즈풀빌라를 찾아온 이유!
애들끼리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어요.
제가 어릴 때 놀던 정글짐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생각보다 꽤 널찍해서 놀랐답니다.
재밌게 놀아주니 참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많이 데리고 와줘야 하는데
바쁘고 이런저런 핑계들로 많이 놀러 못 다닌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샌드백도
툭툭 쳐보고 재밌게 웃으면서 놀다 보니
참 여행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과 같이 놀아본 게 언제였던지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은근히 재밌어하더라고요.
놀이방에 있는 모든 소재가 푹신푹신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놀다가 부딪히더라도
어디 다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주방 놀이에요.
장난감들도 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도 다음에 올 아이들을 위해서 깔끔하게
사용하게 사용했어요.
천장에 붙은 하늘과 구름이 둥둥 떠 있는 듯한
모양의 도배지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정말 사장님께서 경기도 키즈풀빌라를
인테리어 하실 때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게 한눈에 보였답니다.
동물 모양과 여러 가지 모양의 서식 블록 등 집에
들여놓기 힘든 장난감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딸과 아들 둘 모두의 취향을 저격했답니다.
어쩜 지치지도 않고 저렇게 잘 놀던지요.
지치지도 않고 노는 모습을 보니 참 시간 내서
방문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아이들과 제가 가장 좋아했던
대망의 실내수영장입니다.
한쪽에는 튜브와 구명조끼까지 구비되어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수영장의 크기가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한쪽에는 이쁜 벽화까지 그려져 있어요.
4인 가족이 다 들어가서 놀아도 널찍한 크기예요.
이 가격에 이만한 크기의 실내수영장이 있는
경기도 키즈풀빌라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실내수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주의사항도 큼지막하게 쓰여 있어요.
꼼꼼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저희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도 뒤에 이용할 손님들을 위해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지켜가면서
안전하게 놀았답니다.
한쪽에 이렇게 의자도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편안하게 쉬면서 애들이 다치진 않는지
잘 놀고 있는지 볼 수 있어요.
수영장 바로 옆에 스파까지 있었는데요.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뜨끈뜨끈한 스파는
여행 오면서 받은 피로를 다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는 경기도 키즈풀빌라였어요.
애들뿐만 아니라 저도 맘껏 힐링 온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하늘향기펜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사기막길 213
010-5338-8595